제4회 Hi-Day(하이데이)


※ Hi-Day 란?

달에
한번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개인의
노하우, 취미 등
자유로운
주제를
발표하는

정보공유의

 

안녕하세요. 하이브랩 웹표준개발1팀 홍나영입니다.

제4회 하이데이는 다양한 스페셜 코너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1. 황혜경 “마닐라 여행기”

 

첫 번째 발표는 황혜경 UI개발자님( 웹표준개발1팀 )의 “마닐라 여행기”입니다.
마닐라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여행 후기와 Tip을 공유하였습니다.

 

황혜경 UI개발자님께서 직접 촬영한 아기자기한 사진 덕분에
마닐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닐라의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

 


 

 

 

2. 빙고 게임

 

잠시 쉬어가는 코너인 빙고 게임-!

 

빙고 게임의 방식은 숫자가 아닌, 하이브랩 직원들의 이름을 이용합니다.
팀은 달라도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이번 달 하이데이에 특별 구성되었습니다.

 


 

이름을 적어 넣으며,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고 빙긋이 웃는 사람.
직책이나 별명을 부르는 것에 익숙해져서 컨닝을 하는 사람 등.
종이의 빈칸을 채워 넣는 다양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1등과 2등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었습니다.
게임 참가자 모두가, 빈칸을 채워나가는 시간 동안 하이브랩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소중하게 느껴졌기를 바래봅니다. 😀

 

 

3. 톡앤톡

 

마지막으로 “톡앤톡” 코너가 진행되었습니다.

 

톡앤톡은 한 명의 대상자가 하이브랩 전 직원의 질문에 즉흥적으로 답변을 하는 코너입니다.
빙고 게임과 마찬가지로 이번 달 하이데이에 특별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톡앤톡 대상자는 웹표준개발1팀 박상혁 팀장님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톡앤톡은 “UI개발자의 세계로 들어온 계기는?” 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우연히 첫 직장으로 시작하게 된 일이 UI개발자였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방황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자기 일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찾고 만들어가는 것.
즉 타인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짓궂은 질문도 많았지만, 하나하나 유쾌하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톡앤톡을 통해서 박상혁 팀장님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신선한 시간이었습니다. 😀

 

 

5. 마치며


 

이번 달 하이데이는 “빙고” 와 “톡앤톡” 코너를 통해 서로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빙고 게임을 하며 이름을 기억해내는 모습에 김춘수의 시 “꽃”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그냥 지나치면 아무 의미도 없는 존재지만,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사랑을 주면 특별한 존재가 됩니다.
하이브랩의 모두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길 바라며, 제4회 하이데이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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