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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 ~ 23일, SEUI 개발팀
서울 근교로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후기 시작!
2018년 상반기 SEUI 워크샵
부제: Game of Thrones
때는 워크샵 가는 금요일 오후
업무를 마치고 떠나야 하는
SEUI의 통곡의 검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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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팀원들의
싱숭생숭 소리가 들리는 와중
마침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막내의
No More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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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제어봉을 휘저어 보아도
이제 막을 수 없는 연쇄반응은
빨리 출발할 수밖에 도리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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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송이 울리자마자
먼저 주린 배를 달래러
광장시장으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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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같은 골목사이를 헤치고

찾아 들어간
실패할 수가 없는 자매님 육회
메뉴판은 볼 것도 없이

“이거 3개 주세요” x2


아이고, 타르타르
잠시 짐승으로 되돌아가 자연 그대로 섭취

채울 수 없는 본능에 추가한 사스미의
혀에 삼투압 될듯한 자태


워크샵이고 이대로 놓아버리고 싶은
날것들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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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르니 돌아온 이성
격전의 밤을 앞두고
광장시장에서 화스트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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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도착한 곧 전쟁터가 될 숙소

태영님의 최첨단 머신으로 다 같이 기념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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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차악v

도차악v 2스택

숙소 주인에게 장사 개시 후
고성방가로 경찰이 딱 한번
방문한 적이 있다는…
안타까운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바로 생존을 위한 환경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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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득템 +1

무 득템 +1

우르르 장을 보고,
누가 최고인지 승부를 가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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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
공기돌 100년 나기

먼저, 왕년 나왔고
아무도 신경쓰지 못한 잔잔한 예언이 있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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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
불 같은 눈빛과
바람 같은 손놀림으로 기선제압

그리고…
불안한 눈빛과 잔망스런 손길에도 일희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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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 야호멍멍 승


스틱은 삐뚤빼뚤
스프링은 흔들흔들
마음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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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패

쉬는 시간에도 쉴 틈이 없이
지략을 겨루고 있는 승부사들….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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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석에서는
새집증후군 앓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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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누가 도 소리를 내었는가..
아무도 예상 못 했던 윷놀이의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스릴….
엎쳐라 잡아라, 훈수에
점점 산화되는 쇳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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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건 낙 아닙니까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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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중, No more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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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시작했지만
점점 치열해지는 진죠니 쇼부

원카드: 홍다중 승
스틱스택 2차전: 까멜레옹 패
할리갈리: 야호멍멍 압승
루미큐브: 어미새, 신드롬보균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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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다음 게임을 뒤적거리기 무섭게
이제 그만 자게 해주세요….
열화와 같은 단체 민원으로 첫날 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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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복딱복딱 소리에 눈떠보니

이른 아침
초능력 같은 요리조리 중인 신드롬보균자

다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배를 채우고
최첨단 머신 앞에 모여 찰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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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끝없는 게임
다음 차례는 사이바 VR 슈팅 대전
여기 저기서 터지는 곡소리
아오 7번 8번 딥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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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양학파괴자
에이전트 7, 8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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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이라이트
리얼샷 사격
간단히 설명을 듣고

사로에 들어서니
자세는 다들 영화 주인공

연발 모드로
벌집을 내주신 3사로
총은 이렇게 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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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워크샵 정리 시간
정리는 자아실현 만큼 중요합니다.

뚜둥, 오늘의 상품
1등, 2등, 3등, 4등, 5등, 6등: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7등: 후기

오늘의 승리자들
마침내 자유가 된 도비도비
이제 다음 워크샵을 기약하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