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 하이브랩 최우수사원 “김하영, 마광습, 이시다 히데오, 김수정, 김성준” 입니다.
작년 한해 모두가 노력한 성과에 대표하여 해외연수 3박 4일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3박 4일 해외연수를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저희는 해외 연수 일정에 앞서 연수할 지역과 후기 작성자를 선정하기 위해 따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암묵적인 룰로 일본을 제외한 국가들로 토론하여 싱가포르로 선정이 되었고
가장 중요한 후기 작성자는 공평하게 사다리 타기로 결정 !!!
위와 같이 공정하게 준비해온 사다리에 중간을 가린 채 사다리를 그리고
1. 이시다, 2. 수정, 3. 성준, 4. 하영, 5. 광습
시작!
안녕하세요, 후기 작성자 이시다 히데오입니다. (순조롭게 1번 당첨…)
그리하여 후기도 결정되었고, 알찬 해외연수를 위해 00시 35분 새벽 비행기 탑승!
편안한(?) 이코노미에서 숙면 후 빠르게 비행기를 빠져나가(?)
# 첫 날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도착하였습니다!!
이후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 선텍 시티로 이동하여,
도심관광버스인 펀비 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해외연수답게 품위에 맞는 대중교통을 !!
( 출근시간의 대중교통은 어디나 똑같네요… )
공항까지는 실감이 안났었는데,
나오자마자 해외 기분이 물씬 !
가기 전 싱가포르 날씨가 우기로 되어있었는데
걱정했던거와 달리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첫 주문! 카야 토스트로 끼니를 간단히 해결하고
펀비 관광버스를 타고 도심을 구경하였어요 ~
싱가포르는 이미 건설 된 디자인의 건축물을 지을 수 없게
허가를 해주지않아 여러 디자인의 건축물이 있다고 합니다!
호텔 근처에서 하차하여 체크인 후 몸단장을 새로하고
다음 목적지 클락 키의 리버사이드 포인트로 발길을 이동!!
어?? 저 점보는?? 칠리크랩 가게!!
(후다닥~~)
칠리크랩, 버섯라면(?), 매운소스 생선튀김(?), 계란볶음밥을 주문하고
정말 배부르게 싹싹!!
칠리크랩에 비벼먹는 볶음밥은 정말…
엄지척!!!
야경도 구경하고~ 배도 부르고~
행복하게 숙소로 복귀하여 담소를 나눴습니다.
# 둘째 날
이른 아침.. 센토사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기로 했습니다!
물을 만난 물고기 마냥 트랜스포머, 휴먼/사이크론 롤러코스터 2종,
쥬라기 공원 급류타기 등등… 빠르게 선점하여 놀이기구를 탑승했습니다 !!
(흔한 직장인들의 놀이기구에 대한 의지!!)
간단히 점심식사 후 둘러보며
몇몇 놀이기구는 운영을 하지않아 워터쇼 구경을 갔습니다~
뮤지컬 + 연극처럼 진행되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어요!!
(급류체험도.. 워터쇼도.. 오늘은 물 맞는 날…)
날도 덥고~ 이대로 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저희만의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모두 한마음 나만 아니면 돼)
그 결과
.
.
(익명을 원하셔서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젖은 옷을 말리며 다음 스케줄인
루지를 타러 모노레일로 이동하였습니다~
센토사에 왔으면 타야한다는 루지!
루지는 정말…
대왕판교로를 질주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아쉽게도 루지를 2회만 구매하여
근처 실로소 해변으로 이동!
발도 담구고 흔적도 남기고~!
실컷 놀다가 지친 허기를 채우기 위해
다음 스케줄도 있고 마리나베이 샌즈로 이동하여,
푸드 코트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먹느라 사진 생각은 하늘로 갔습니다~
깃발만 안들었지 패키지에 버금가는 스케줄의
하이라이트 마리나베이 샌즈 분수 쇼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쇼 !
와… 후기로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데
“일생에 한번은 꼭 봐야한다” 라는 말 밖에…
잠들긴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서 가벼운 음료(?)와 담소를 나눴습니다.
# 셋째 날
마지막 밤은 도심에 가까운 호텔에서 묶을 예정이기에
오전 중 차이나 타운 주변의 클럽 스트리트와 안시앙로드를 보기로 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는 곳들이 많아
밤에도 여행하기 좋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배고픔을 참고 숙소로 돌아가 체크아웃 후
다음 숙소인 칼튼 호텔로 이동하였는데
뭘 해도 멋짐 폭발 매우 깔끔한 고오급 호텔이였습니다
다시 배꼽시계가 돌아와
근처 맛집이라는 딘타이펑!
오… 만두 육즙이 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오후는 자유 일정으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방문한 곳은 아기자기한 거리 하지레인!
쇼핑하며 구경하기도 좋고~
벽화도 거리도 이뻤습니다!
(옥수수, 수박 화채 아닙니다, 망고와 수박 수프)
다음 방문한 곳은 세인트앤드류 성당과 그 주변 내셔널 갤러리~
마음을 차분히 비우고 경건하게 둘러보았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옥상에 루프탑이 있다는 소식이!!
(비운 마음을 다시 술로 채우고)
낮술했으니 저녁을 먹으러 이동!
배가고파서 토모라는 이자카야였는데
메뉴가 너무 늦게나와 정신차리니 음식이 먹고 없었습니다…
식사 후 야경 좋은 싱가포르에서 루프탑을 빼놓을 수 없겠죠??
이전에 갔었던 내셔널 갤러리의 옥상 루프탑
스모크 앤 미러 !
사람들도 많지 않아 조용했었고 야경이 진짜 최고 !!!!
인생사진 찰칵찰칵~
아참!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세계 5대 클럽 ZOUK
즐겁고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벌써 마지막 밤이라니…)
# 넷째 날
그렇게 저희는 이른 아침 창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한국으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함께 고생한 2017년 성과를 대표하여 저희만 해외연수를 다녀오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모두가 성장하여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연수 기회를 주신 대표님, 센터장님, 실장님, 팀장님
그리고 빈 자리를 서포트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긴 해외연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하인드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