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i-Zine 담당자입니다!
추운 겨울,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던 HIVELAB 연말행사에서
2020년도 최우수사원 발표를 보았던 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더운 요즘입니다!
오늘은 눈이 펑펑 내렸던 지난 겨울을 떠올리며
최우수사원분들의 선정 기념 소감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함께 모이지는 못해 아쉽게도 개별 인터뷰로 진행했는데요.
비록 화려한 조명과 불 켜진 무대는 없지만, Hi-Zine 지면을 레드카펫만큼 길게 할애해드리겠습니다!
본격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2020년 HIVELAB 최우수사원 네 분은
어떠한 포상을 선택하셨는지 궁금한데요?
2020년 최우수사원분들의 선택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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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최우수사원 해외 연수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스페셜 ; 온리 YOU> 가 시행되었습니다.
<스페셜 ; 온리 YOU>란?
기존 해외연수가 가지고 있던 휴식, 경험, 보상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면서도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해에 시행될 수 있는 새로운 포상제도입니다.
최우수사원분들은 아래 1,2,3 항목 중 하나의 포상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각 포상 별 세부내용 (택 1)
1) 비움 : 제주도여행 + 3박 4일 포상휴가+ 200만원 한도 법인카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요~ 제주도~ 최우수사원 포상은 역시 꿀 같은 휴식과 힐링입니다.
작년 한 해 열심히 일하며 꽉꽉 찼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제주도에서 비우고 오세요!
2) 키움 : 200만원 내 노트북(1대) + 교육 수강권 및 도서구입비 + 도서 구매 + 3박 4일 포상휴가
최선의 노력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낸 당신!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학습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채움 : 현금 지급
이미 최고급 노트북도 있고, 휴가도 다녀왔다면 이로 인해 비워진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워드리겠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맞춤형 FLEX를누릴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위 세 종류의 포상 중, 과연 최우수사원 네 분의 선택을 받은 포상은 무엇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만장일치! 일치단결! 일심동체!
네 분 모두 ‘채움’을 선택하셨습니다!
(‘채움’으로 ‘비움’과 ‘키움’을 이루리라..!)
그럼 이제, 최우수사원분들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 )
최우수사원의 면모가 돋보이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 바로 네 분을 만나볼까요?
H : 안녕하세요! 우선 2020년 HIVELAB 최우수사원에 선정되신 걸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사원으로 선정되신 네 분께 간단한 소감 부탁드릴게요!
TM팀 이용의 : 먼저 좋은 기회 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 결혼도 하고, 최우수상도 받게 되고, 상반기에 올해 운을 다 써버린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좋은 일이 많았던 상반기인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라고 주신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년 한 해 건강히 보낸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는 조직장분들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하게 그리고 열심히 일 하신 동료분들을 항상 응원하고, 올해 남은 기간도 마무리 잘 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CJ UI개발팀 조아라 : 처음 입사를 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기재된 최우수사원분들의 여행기를 보고 막연하게 가고 싶어서 방모 팀장님께 어떻게 하면 최우수 사원이 될수 있는 지 문의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답변을 듣고 좌절했던 기억도 나는데요ㅎㅎ 꿈만 같았던 최우수사원의 주인공이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케팅팀 장원빈 : 안녕하세요! 마케팅팀 장원빈입니다. 좋은 평가와 푸짐한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쁜 소식에 축하와 격려 주신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UI Design 4팀 조아해 : 생각지도 못했는데 제 이름이 있어서정말 놀랐어요 ! 5초 정도는 놀라서 모니터를 쳐다봤던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_ _)
H : 작년 한 해, 하이브랩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즐거웠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을 하나씩 뽑아주세요!
TM팀 이용의 : 즐거웠던 순간은 아무래도 고객사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VINA 분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언어도 다르다보니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을 때도 종종 있지만 같이 머리 맞대고 노력한 결과물이 인정을 받을 때 보람도 있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순간보다는 워크샵이나 회식 같은 팀 활동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T^T..
CJ UI개발팀 조아라 : 프로젝트 준비로 인해 정신은 없었지만, 맡은 프로젝트가 올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었어서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순간으로 뽑고 싶습니다.
마케팅팀 장원빈 : 진부한 말일 수 있지만, 즐거운 순간과 힘든 순간은 항상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동료와 작은 언쟁도 벌이고, 잠시 서먹해지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금방 다시 화해하고, 함께 파이팅 외쳤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UI Design 4팀 조아해 : 제가 담당한 프로젝트를 하며 끝없는 수정의 반복을 거쳐야만 할 때 정말 지치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야근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프로젝트가 끝나고나니 뿌듯하고 좋았어요.
H : 첫 입사 날 상상했던 자신의 모습이나 생각했던 목표가 기억 나시나요? 그때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얼마나 성장을 하시고 또 무엇을 이루셨을까요?
TM팀 이용의 : 신입으로 입사했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첫 출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열심히 배워야지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열정은 넘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부분은 아니지만점점 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매일 글 하나라도 읽으면서 공부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CJ UI개발팀 조아라 : 글쎄요. 가장 어려운 질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첫 입사날에는 새로운 것들을 배운다는 설레임과 두려움이 있어서 작은 목표로 적응을 잘해보자!였던것같네요ㅎㅎ 가장 달라진 점은 덩범거리는 성격 때문에 실수하지 않으려 여러번 다시 보고, 메모하려는 습관을 기르려고 하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부분이라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인것같아요..!
마케팅팀 장원빈 : 심적인 여유를 갖게 된 점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함과 긴장감에 눌려 본연의 재능조차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순간들이 있었는데요.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다시 기회를 얻는 과정이 반복되며 자신감도 붙고 나름의 노하우도 터득하게 된 듯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마하여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UI Design 4팀 조아해 : 처음에는 정말 단순열정맨 같은 태도로 눈앞의 것만 보고 일했었는데 지금은 나름 객관적으로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그러는 것 같아요. ^-^,,
H : 만약 이전처럼 최우수사원 해외연수가 가능했다면! 어느 나라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으셨나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TM팀 이용의 : 태국 치앙마이로 가보고 싶습니다~ 한 달 살기랑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라 들었는데, 어떤 부분이 매력 포인트인지 잠깐이나마 직접 한 번 경험해 보고싶어요. 그리고 태국음식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
CJ UI개발팀 조아라 : 해외is뭔들! 비행기를 타고 가는곳이라면 어디든 나가고싶어요. 조금 더 욕심내서는 안 가본 유럽이나 동남아 쪽도 좋을것같아요.
마케팅팀 장원빈 : 저는아직 해외에 나가 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아쉬움이 크고,어느 곳이었든 즐겁고 유익하게 느꼈을 거 같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UI Design 4팀 조아해 : 대만에 가고 싶어요! *-* 야시장 구경도 너무 재밌을 거 같고, 예전부터 대만에서 풍등에 소원을 적어 날려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