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ay Special] 제4회 – 우리에게 유익한 자바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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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ay Special이란? 사내 행사인 Hi-Day의 스페셜 버전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서 강의나 세미나를 여는 행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브랩 웹표준개발1팀 홍나영입니다.

하이데이 스페셜 네번째는
NHN NEXT(NHN Institute for the NEXT Network) 윤지수 교수님께서 새해 선물로 자바스크립트 특강의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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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스페셜은 사내가 아닌 실제 학생들이 듣는 NHN NEXT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마치 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설레이는 경험이기도 하였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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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알고 싶은 Front-End 개발

 

Part1. Front-End 개발자

특강은 단어의 기본 개념을 되짚어보며 시작하였습니다.


Front-End란 클라이언트(사용자)의 화면에 나타나는 웹 화면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영역을 개발하는 사람을 Front-End개발자라 합니다.

Front-End개발자는 UI 개발단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UI의 개발단계, 즉 서버개발 전 단계까지를 Front-End개발자가 다루는 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요소는 HTML & CSS 그리고 JavaScrip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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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까지 잘하면 뭐가 좋을까요?

다른 무엇보다도 HTML & CSS & JavaScript의 특성을 잘 살린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현실은 HTML & CSS와 JavaScript가 분리 되어 제대로 조화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CSS3의 애니메이션이 지원되는 곳은 CSS를,

JavaScript가 필요한 곳에는 JavaScript를 적재적소에 넣어가며 불필요한 코드를 줄여야 합니다.

주변 관련 기술들을 알아야 최적화된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JavaScript의 필요성을 느꼈다면, 이제는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 JavaScript 공부.

어떻게 할까요? 😀

 

 

Part2. JS 공부 어떻게 할까요?

윤지수 교수님께서 제안하신 공부방법은 쉬우면서도 어려웠습니다.

바로 “기본개념을 이해하라.”

JavaScrip 공부의 시작은 프로그래밍 개념의 이해에서 출발해야 함을 주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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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없이 순수한 JavaScript언어를 배우세요.

HTML5, Mobile Web, node JS 등등은 미뤄두세요.

개념, 즉 기반을 알아야 합니다.

기반을 잡아두면, 얼마든지 응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정보들은 윤지수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도서&자료 입니다.

다양한 자료들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을 찾아 활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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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Q&A

특강이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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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JS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UI개발의 표준용어는 인간마다, 팀마다, 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실제 인터랙션 데모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하고

개발자가 프로토타이핑하면 그 결과를 확인해서 서로 일치해야 합니다.

즉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죠.

함께 확인하자!! 함께 보자!!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JS의 호환성 이슈”

DOM API가 브라우저 별로 제 각각이듯,

네이티브 함수 API도 약간씩 다릅니다. (예.EVENT 등록하는 기능이 다르다거나)

역시 IE 6,7,8 에서 비슷한 고생이 있죠…

ECMAScript 5에서 좋은 기능을 많이 담고 있지만 브라우저 별 지원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HTML5 관련 다양한 기능도 역시 브라우저 별 차이가 있습니다.

호환성처리 코드는 대체로 브라우저 버전 별로 분기 처리하지 않고

‘기능을 탐지’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기능별차이는 caniuse.com등에서 확인가능 합니다.

 마치며…

 윤지수 교수님의 JavaScript특강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JavaScript에 어떻게 다가서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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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를 막론하고 어떠한 일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기본이 중요합니다.

무슨 일이든 ‘기본에 충실하라’는 이야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사상누각[沙上樓閣 : 모래위에 세워진 누각] 이라는 말처럼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곧 무너지고 맙니다.
지반이 약하면 흙을 다지고 자갈을 깔아서 튼튼하게 만든 후에 주춧돌을 세워야 합니다.

하이브랩의 모두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좀 더 이상적인 Front-End개발자가 되어 있기를 꿈꿔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