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IKER의 포테토?입니다!
이제 슬슬 비행기의 하늘 문도 열리고,
밖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게 되었어요!!
그래도! 아쉽지만,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올해도 최우수사원 해외연수 대신
<스페셜 ; 온리YOU> 가 시행되었습니다.
일년에 한번 선정하는 최우수사원이라
<스페셜 ; 온리You>를 살짝 잊으셨을 수도 있는데요!
저는 구워도, 삶아도, 튀겨도, 쪄도 친절한 감자씨니까 다시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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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 온리 YOU>란?
기존 해외연수가 가지고 있던 휴식, 경험, 보상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면서도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해에 시행될 수 있는 포상제도입니다.
최우수사원분들은 아래 1,2,3 항목 중 하나의 포상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각 포상 별 세부내용 (택 1)
1) 비움 : 제주도여행 + 3박 4일 포상휴가+ 200만원 한도 법인카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요~ 제주도~ 최우수사원 포상은 역시 꿀 같은 휴식과 힐링입니다.
작년 한 해 열심히 일하며 꽉꽉 찼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제주도에서 비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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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노력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낸 당신!
2) 키움 : 200만원 내 노트북(1대) + 교육 수강권 및 도서구입비 + 도서 구매 + 3박 4일 포상휴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학습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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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채움 : 현금 지급
이미 최고급 노트북도 있고, 휴가도 다녀왔다면
이로 인해 비워진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워드리겠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맞춤형 FLEX를누릴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과연 2021 최우수사원에 선정되신 분들이 선택하신 포상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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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
네 분 모두 ‘채움’을 고르셨습니다!
작년에 이어 만장일치! 일치단결! 일심동체!가 이어졌네요
채움으로 하나가 되신 최우수사원분들의 인터뷰 또한 빠질 수가 없죠!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
2021 최우수사원 인터뷰
[하이브랩 최우수사원 인터뷰]
1. 21년 하이브랩 최우수사원에 선정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사원으로 선정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김원진 : 팀원분들 모두 고생이 많으신데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여진 :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라고 주신 의미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채민철 : 아직 얼떨떨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주희 :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기쁘기도 하고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응원해주시고 또 축하와 격려 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특히 쩌리즈ㅎㅎ)
2. 최우수사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노하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원진 :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매번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어떤 방식이 더 좋을지 여러가지 방향으로 생각하며 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은 더 소요될 수 있지만 결과물이 좋게 나와서 헛된 시간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박여진 : 글쎄요 여러 번 타봐야 알 것 같습니다 …ㅎ
채민철 : 아무래도 한 직장에서 오래 근속하다보니 회사나 업무에 대해 더 잘 파악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한주희 : 음 사실 비결은 잘 모르겠지만.. 어떤 프로젝트든 어떤상황이든 ‘그래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거 아닐까 싶습니다!
3. 작년 한 해, 하이브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즐거웠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을 하나씩 선정해주세요!
김원진 : 프로젝트 중 어려운 요청이 와서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여 큰 이슈 없이 해결되어 즐거웠던 일이 기억이 납니다.
박여진 : 즐거웠던 순간은 실 분들 중 상당 인원이 보안룸 투입되던 상황에 사무실 이전 때문에 전면 재택인원조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사람이 그리워져서 게더타운에 이사오기 전 사무실을 만들어서 모두 초대해서 아래와 같이 게더타운에서 만났습니다. 스샷을 찾을 수 없어서 아쉽네요. 또 이렇게 사무실 이전 한 후 보니 추억이네요 ㅎㅎ 힘들었던 순간은 잘 잊어버려서 기억이 안 납니다!
채민철 : 개발건과 운영건이 같이 들어와 처리하려 야근했던 기간이 힘들었던 기억으로 떠오르네요. 보통 회사에서 프로젝트가 끝나면 즐거웠는데 작년 개발건이 운영건으로 전환되어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아 조금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주희 : 21년도 초 엄청나게 큰 프로젝트를 했었는데 그때가 가장 즐거운 순간이자 힘든 순간인 것 같습니다. 워낙 체력이 안 좋은 편이라 정신력으로 버티다 보니 몸은 많이 힘들었는데 같이 프로젝트 했던 분들이랑 마음이 너무 잘 맞아서 웃음이 끊이지 않아 정말 즐겁기도 했습니다.
4. 하이브랩 입사 첫 날을 떠올려보세요! 그 때에 하이브랩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김원진 : 업무가 주어졌을 때 온전히 혼자서 처리할 수 있고,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것들을 작업물로 표현 가능하도록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박여진 : 전 회사에서도 운영팀에서 내 담당 서비스에 애정을 갖고 일 했었습니다. 그때 타 직군과 멀리 떨어져서 소통했었기 때문에, 꼭 다음 회사는 한 곳에 있는 곳 가고 싶었어서 지금의 회사에 입사했었죠. 그래서 다른 직군 분들과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했었습니다!! 목표는 딱히 없었고 주어진 일 열심히 하자?: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채민철 : 전 회사를 짧게 다닌 편이라, 이곳에서 3년이상 다니기가 목표였습니다.
한주희 : 처음엔 정말 큰 목표보다는 도움은 안 될지언정 민폐 인간이 되지는 말자는게 목표였습니다ㅎㅎ
5. 입사할 때와 비교하여 지금은 어떤 것이 달라졌고, 얼마나 성장하셨고, 성취하셨나요?
김원진 : 단순 업무처리만이 회사생활의 미덕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 점이 입사할 때와 비교하면 달라진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엔 일하기 급급하여 제 업무만 신경쓰기 바빴지만 다른 팀원들의 업무내용이나 지식공유를 통해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 업무를 통한 새로운 지식이나 공유가 필요한 이슈사항들을 팀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박여진 : 스킬적으로 성장할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걸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중요 문제점을 파악하기, 우선순위 가려내기, 고객사가 원하는걸 생각해보기 등등 이런 것 들이 필요한 줄 몰랐었는데 이런 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것들을 제가 다 잘 하게 되었다는 건 아닙니다..^-^;;
채민철 : 아무래도 갓 입사했을 때보다 열정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늘어 났습니다. 프로젝트를 6개 정도 끝냈고, 그에 따른 기술을 습득하였습니다.
한주희 : 정신 상태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소심한 성격이라 매사 적극적이지 못하고 피드백에 상처도 받고 그랬는데 이제는 어차피 피하지 못할 거이것저것 해보고 즐기지는 못해도 받아들이자~ 라는 나름 여유?로운 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허허 워낙 소심한 편이었어서 이것 자체가 저한테는 성장이고 성취인 것 같아요!
6. 최우수사원이 되고 난 후로 하이브랩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일까요?
김원진 : 불가능하겠지만 최우수 사원 한번 더 받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여진 :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민철 :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 입니다.
한주희 : 민폐 인간이 되지 말자가 아닌 도움되는 또는 필요한 인간이 되는 게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๑•̀ㅂ•́)و✧
역시! 2021 최우수사원으로 선정되신 분들다운 내용의 인터뷰였습니다!
네 분 모두 일단 포상은 고스란히 간직하고 계실거라고 하셨는데요!
열심히 보낸 한 해에 대한 보답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알차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테토는 2022년 최우수사원은 혹시 나,,?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다른 소식을 들고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