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쟌!! 안녕하세요! HIKER의 ‘짱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작년 겨울, 하이브랩을 뜨겁게 달궜던 Hi-Peak을 기억나시나요?!
네네 맞습니다! 그 Hi-Peak이 다시 돌아왔었는데요! 웰컴백~!
아쉬웠던 부분은 보완하고, 재미는 더욱 끌어올린 이번 Hi-Peak
믿고 즐기신만큼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좋아요 좋아~!
열심히 판을 깔아드린 HIKER가 뿌듯하게 ヽ(＊>∇<)ﾉ
신중하게 고민하고, 뽑아주신 여러분 덕분에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제2회 Hi-Peak이 당선되었다는 소식!
앗,,, 저는 작고 소듕한 신규입사자라서,,!
혹은
너무 열심히 일하느라 Hi-Peak이 뭔지 잊었어요,,!
하시는 분들 계셨죠?!
걱정하지 마세요!
짱구에게는 ctrl + c와 ctrl+v가 있습니다.
작년 프로그램 소개글 고대로 데려올게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IKER 정규 프로그램
H i – P e a k
매회 다양한 주제로 HIVELAB 속 숨겨진 주인공을 찾습니다!
HIVELAB의 정규 프로그램 “Hi-Peak”
Hi-Peak! 보자마자 흥미진진 + 두근두근하시죠?
친절하게 프로그램 명칭에 대한 HIKER ver.의 사전적 의미를 설명드리자면
“
‘뽑다’라는 의미를 가진 ‘Pick’과 발음이 비슷하면서도,
득표 1위를 하여 하이브랩 직원들이 인정한 투표의 ‘정상’에 오름을 의미합니다.
“
그렇습니다, Hi-Peak은
Who 모든 직원들이!
When 프로그램 진행 기간동안!
Where 안내되는 투표 링크 안에서!
How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후보자를 탐색, 랜선 투표를 통해!
What 하이브랩 최정상을 뽑는!
(Why 재미있잖아요!)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100%!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하이브랩의 모두가 참여자이자 주인공이라는 사실!
투표 주제는 HIKER가 매번 HOT한 주제를 가져올테니 (믿고 맡겨주십쇼)
그저 후보자를 추천, 투표해주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제 2회 Hi-Peak 주제는 과연 무엇이었고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우선 주제에 대한 힌트 나갑니다~~!
힌트.1
힌트.2
천방지축 얼렁뚱땅 앞뒤ㅇㅇ
ㅇㅇ는 못말려!
5월 달력과 ,, ㅇㅇ안에 들어가는,, 너가 힌트라니?
대충 눈치 채셨나요?
이번 Hi-Peak의 주제는 바로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주제만 달랑 공개되면 재미없죠!
자! Hi-Peak 2회차!
우리 모두 경력직 ‘하이피커’ 들이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찾기가 어렵다,,! 싶은 분들을 위해
아래 예시도 함께 드렸었어요!
[추천 사유 간단 예시]
1) 박OO 팀장 : 야근과 월요일 오전도 쌩쌩한! 365일 지친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진정한 에너자이져!
그의 몸에는 피 대신 홍삼액기스가 흐르는 것인가?
분명 어린시절, 놀이터에서 아무리 뛰어놀아도 새벽까지 잠들지 않는 유아였을 것 같다.
2) 안OO 전임 : 왈가닥 짱구에게는 사실 참새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는 순수함 가득한 영혼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함께 이야기 하다보면 이 험한 세상에서 지켜주고 싶다,, 고 느껴질만큼 순수함 가득한 이 분의 부모님은
어화둥둥 내새키 생각에 밤낮 잠 못 이루셨을 것 같다.
3) 장OO 선임 : 친구, 애인, 동료, 상사 심지어 클라이언트까지,, 그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짱구 저리가라! 능글맞음과 매순간 감탄을 자아내는 미친 드립력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고비를 넘기는 이 사람이라면
부모님께 혼나는 모든 상황도 임기응변으로 술렁술렁 넘겼을 것 같다.
4) 계OO 사원 : 어떤 날씨에도, 전날 과한 음주를 했다해도 늘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조화의 복장과 헤어로 출근하는 패션에 진심인 이 사람은 분명
어린 시절에도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 옷을 입으면 집 밖으로 절대 안나갔을 것 같다.
5) 성OO 실장 : 자신의 전공 분야만이 아니라 정치, 철학, 경제, 사회, 예술 심지어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박학다식함,,
모든 지식과 상식이 탑재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어른들을 여럿 당황시켰을 것 같다.
“아가야~ 말 안들으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 주신다?” “산타는 없는데요?ㅋ”
후보자&추천한 사람&투표자 모두 상품이 팡팡!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 후보자 등록 기간이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으나!
역시나,, 센스만점 하이피커분들,,
수많은 짱구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짱구들 사이에서 찐짱구 7인이 선정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소속 조직도 놉! 실명 공개도 놉!
오로지 어린시절 사진과 에피소드를 통해서만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아가아가한 사진은 소듕하니 잠시 접어두고
사진만큼이나 놀라운 에피소드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정말 너무너무 무시무시한 7개의 에피소드!
이번 투표만큼은 각자의 친분은 잠시 접어두고 ˘◡˘
오로지
어린시절 에피소드 +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육아 난이도의 스멜
만을 가지고 투표를 해주셨어요!
육아를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아.. 이 얼굴.. 이 표정.. 이 에피소드라니..너무 사랑스럽고..나,,이미 경험해본적 있어,,(아찔)’
하는 마음이 들게하는 짱구를!
육아를 경험해보시 않은 분이라면
‘아.. 이 얼굴.. 이 표정.. 이 에피소드라니.. 너무 사랑스럽지만..나,,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
하는 마음이 들게하는 짱구를!
뽑아주셨습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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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Hi-Peak의 자리는
‘거품 사이언티스트’ 짱구에게!!
2위는
‘경찰차 12대를 부르는 힘’ 짱구에게!!
3위는
‘메이저리그 베이비투수’ 짱구에게!!
돌아갔습니다!!
짝짝짝짝!!!
세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다시봐도 정말 쟁쟁한 짱구 후보들이네요!
순위들이 계속 변경될만큼 정말 치열한 경쟁이었어요.
그리고 결과만큼이나 재미난 투표사유들도 모아봤습니다!
*1번 거품사이언티스트 짱구 투표 사유*
– 웃는 사진부터.. 범상치 않으시네요~ 처음 페이지 켜자마자 투표한 적도 없는데 벌써 우승자가 나왔나 했어요 ㅎㅎ
-넘사벽 에피소드에 현실 웃음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느낌..
상의마저 짱구처럼 빨간옷을 입은것이 그는 실사판 짱구였던것이 틀림없습니다!!!
– 짱구 에피소드로 만들어도 위화감 없을듯한 과거 행적과… 사진에서 느껴지는 비범함…
– 저도 어렸을 때 냉탕에서 놀다 피바다를 만든 적이 있는데 동질감을 느껴 투표했습니다.
+그 외 똑같은 기억이 있다, 표정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장꾸의 기질이 보인다는 의견 多
*2번 메이저리그 짱구 투표 사유*
– 꽁지머리 높이만큼 짱구미가 뿜뿜해서
– 오빠를 지킨게 귀여워서
– 개구진 표정 속에서 ‘건들면 조사불겄다’는 결의가 보임
단단히 화가 난 것을 아이스크림 패대기로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
– 표정에서 느껴지는 광기사연만큼 육아난이도 최상이 느껴진다
+ 그 외 이미 사진에서 압도되었다는 의견 多
*3번 더블더블 트러블짱구 짱구 투표 사유*
– 제가 쌍둥이라서 육아가 얼마나 힘들지 느낌이 옵니다!
– 에피소드가 너무 귀여워요! 사고도 두 배 귀여움도 두 배!
– 육아 난이도 최상은 단연 쌍둥이 아닐까요!
– 사건도 사건이지만, 부모님의 일상 육아 난이도가 높았을 것 같다
+ 그 외 치명적으로 귀엽다는 의견 多
*4번 간 큰 사건 사고의 보유자 짱구 투표 사유*
– 상상 이상의 간 크기.. 동네 고양이와 강아지를 데려왔다에서 아…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 읽는 내내 사랑스럽고 재밌는 에피소들이었으나, 막상 경험하기에는 아찔할 것 같아요!
– 사건사고 속에서 본인은 평온한게 딱 귀여운 짱구와 같다!
– 느낌적 느낌으로… 저희 아이와 비슷한 눈빛이 보여요^^;;
+ 그 외 사진을 보고 투표했다, 사건사고가 다이나믹해서 귀엽다는 의견 多
*5번 첫사랑의 아픈 기억 짱구 투표 사유*
– 누구나 뼈아픈 첫사랑의 기억 있지 않나요.. 어린 나이에 일찍 겪은 짱구님, 따뜻한 위로와 한 표를 전합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 앞니빠진 어릴적 사진도 너무 귀엽네요 윗니 아랫니 다빠졌는데도 해맑은 모습이 ㅎㅎ 정감가서 투표합니다!
추천사유도 인상적이네요.. 어릴 때 사유는 아닌 듯하지만요
– 가장 짱구스러운 천방지축 말괄량이 이미지라서 5번에게 pick 합니다!
-마이 아프다..ㅜ 그는 아직도 잘 살아있을까..?
+ 첫사랑 실패에 대한 아픔과, 남자아이의 아픔에 공감하는 의견 多
*6번 경찰차 12대를 부르는 힘 짱구 투표 사유*
– 저도 경찰차 12대는 못 불러봤습니다
-경찰차 2대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12대라 육성으로 헉! 했습니다
– 일단 어릴때 사진이 너어어무 귀엽습니다!! >< 그리고 경찰차 12대 소환은 정말 아무나 못할 빅사건인 것 같습니다 ㅎㅎ
따라올자가 없는 사연의 보유자 진정한 1등각이라고 생각합니다
– 실제 짱구 만화 에피소드에 나와도 손색없을 것 같다
+ 그 외 경찰차 12대를 이길 수 있는 썰은 없다는 의견 多
*실제로 짱구후보님들 중 4분이 6번 짱구님에게 투표했다는 사실,,
*7번 축지법의 소유자 짱구 투표 사유*
– 처음 사진을 봤을 때 복싱 자세를 취하고 계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포스에 압도되어 투표하게 되었습니다.
– 길을 잃고, 다치고, 사라지고! 더하여 야무진 주먹과 함께 완벽한 원투자세를! 육아 난이도가 높았을 것 같습니다 ㅎㅎ
– 아이를 잃어버리는 것만큼 무서운 일은 없는 것 같아요
– 제가 그랬고등요~~ 옥상 난간에서 균형잡겟다거 하다가 옥상에서 떨어져서 기절… 눈떠보니 안방이더라구요
입술은 다 터져서는..너무 저와 동기화되는 6번짱구 응원합니다
+ 그 외 사진에서 파이팅이 넘친다, 의상과는 다르게 반전 매력이 있을 것, 자꾸만 사라지는 그녀가 궁금하다는 의견 多
그럼 이제 최강짱구 ‘거품사이언티스트 짱구’의 수상소감을 들어볼까요?
투표 3일 내내 자리를 절대 내어주지 않고
부동의 1위였던 짱짱짱구답게 인터뷰 시간 또한
너무나 즐겁고 화기애애했었는데요!
인터뷰에서 느껴지는 육아난이도 최상의 아우라!
QA팀 신광호 전임님 명예의 전당에 오르신걸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Hi-Peak을 쟁취하신 전임님께는
짱구시절 실컷 받으셨을법한 멋찐 상장과!
어린시절부터 신발을 좋아했던 짱구의 마음에 쏙 드는 테니스화!
를 상품으로 전달드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에피소드와 강렬한 브릿지가 인상적인 사진을 공유해주신 신광호 전임님과
분명 Hi-Peak이 열릴 것을 예상하고 거품을 풀었던 어린시절 짱구광호님
그리고 그 모든 광경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목격하시고 경험하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Hi-Peak이었습니다 : )
1등만 기억하는 하이브랩이 아니죠?
1등을 턱끝까지 추격했던
경찰차 12대를 불렀던 6번 짱구 AE팀 장혜진 전임님과
사진 하나만으로 모두를 압도한 2번 짱구 구매팀 이지아 전임님의
소감을 들어보도록 할게요!
2위
AE팀 장혜진 전임님
우선 후보에 저를 추천해주신 것도 너무 놀라웠어용! 나를?../.ㅎㅎ
그와중에 2등까지 되어서 신기하기도하고..!!
어린이날 맞이해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여서 더 좋아요><
투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3위
구매팀 이지아 전임님
안녕하세요, 3번 짱구 이지아입니다. 헿
업데이트된 사진으로 저를 다 못 알아볼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개구쟁이의 미소는 그대로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어릴적부터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제가 영광의 3등을 하게끔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곧 어버이날이 다가오는데 저를 지금까지 열심히 양육해주시고 계시는
부모님을 위한 상품을 준비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효녀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혼또니 아리가또데스
두 분께서는 상품으로 각각
투철한 신고정신을 공중전화가 아닌
키보드로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카카오 프렌즈 멀티페어링레트로 키보드’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신발을 더 멀리 던질 수 있는 힘을 줄 때지고기 세트!!!
를 선택하셨습니다 : )
뿐만 아니라, 이번 Hi-Peak을 위해
먼지구덩이에 있는 어린시절 앨범을 꺼내 사진을 전달해주시고,
부모님의 기억 저편에 있던 에피소드를 기꺼이 내어주신
모든 짱구분들이 없었다면 Hi-Peak은 없었을거예요 ヾ(°∇°*)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전달드렸습니다.
다음 Hi-Peak에서도 또 만나요! 제발~
and..
가진걸 모두 내어드리고 싶은 HIKER 맴,,,
즨짜 즨짜 마지막으로!!
사전 안내대로
제2회 Hi-Peak 신광호 전임님을 추천해주신 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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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팀의 김효연 전임님께는
투표기간동안 쿵쾅쿵쾅 나의 픽이 뽑혀야할텐데,,!!
조마조마하셨던 마음을 달래실 수 있는
북촌 프리미엄 델픽 시그니쳐 TEA GIFT 세트를 드립니다!
따스한 차 한잔 홀짝 하시며 자신의 안목에 감탄해주세요 ٩(˘◡˘)۶
마지막으로, 지난 Hi-Peak보다 투표날짜는 짧았으나
더욱 열정적으로 투표해주신 많은 직원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모두 오랜만에 돌아온 Hi-Peak이 낯선 듯한 모습이었지만
동료들과 짱구 초코 과자를 뒤적이며 ‘신형만 너무 귀여워 ><‘ 하시던 전임님!
맥주 사탕 앞에서 서성거리다 스윽- 주머니에 넣으셨던 책임님!
큰 이슈가 터진 듯 세상 진지하게 팔짱낀 채로 후보들을 구경하셨던 팀장님!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하지만 투표는 해야지! 하며 소중한 한표 던져주신 실장님!
곳곳에 숨어있던 저희 HIKER가 뿌듯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마스크 속에는 함박웃음 지은 입이 있었어요 헤벌쭉- )
열심히 후보자를 추천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주시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하이브랩 직원분들 덕분에
여전히 재밌고 알찬 Hi-Peak이었습니다 (‘•̀ ▽ •́ )φ
다시 찾아올 제3회 Hi-Peak을 기다리며
나의 주변에 있는 동료들을
두 눈 꿈뻑!
두 콧구멍 벌렁!
두 귀 쫑긋!
하고 관심있게 살펴봐주세요!
그럼, HIKER는 다음 프로그램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많.관.부!! 많.관.부!!
감사합니다 : )
* 즐거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 고생해주신 HIKER분들
감사합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