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i-Zine 운영자입니다.
Hi-Friend는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직군의 직원분들이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문화 중 하나입니다.
2017년부터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분들이 함께 활동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Hi-Friend 4기 “여행 Friend” 활동 후기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Hi-Friend 후기를 담당하게 된 지은&다정입니다.
팀장과 후기 작성 2인을 제비뽑기 했는데요. (은경님이 정해주신 운명인가요..)
위에 표 거꾸로 이지선 (팀장), 안지은 (후기 1), 최다정 (후기 2)이 당첨되었네요..
(제비뽑기 안해도 됐..)
여행 주제에 맞게 근처 캠핑st 느낌나는 곳으로 가려했지만,
고르는 곳마다 폐업….안녕..잘가라..
치열한 고민끝에!!
퇴근후 갈수있고 + 저 먼곳 명동 행성에 파견중이신 태영전임님이 ‘본사 출근하는 기분’일 수 있는
판교에서 모이기로 했지요~
<<비가 올랑말랑한 첫 모임날>>
“사잇길”로 들어갑니다.
판교역까지 걷다보니,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나요?
우선 먹고 얘기해용~
빨리 짠하구 머거영(연주전임님 정지)
분명 첫 만남였는데 한참 수다 후 본격적인 주제를 떠올렸어요 ㅋㅋ
최근에 다녀온 여행은?
미영 : 일본 오키나와 다녀왔어요~ 석양 예술!
지선 : 저는 코타키나발루요~ 정말 힐링되는 곳이었어요~
다정 : 전 제주도! 엄마랑 오붓하게 다녀왔어요~ 사려니숲길 갔을때 자연산 노루 봤어요 +_+
연주 : 홍콩 다녀왔어요~ 자주 가는 곳이지만 또 가고 싶은곳이예요.
지은 : 저는 사이판이요! 다이빙 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태영 : 친구놈이랑 제주도 다녀왔어요~ 읭?
다음에 어디로 여행 가고프세요?
혼자 여행 어떤가요?
..중얼중얼.. 수다 중..ing
2차에서는 각자 여행과 관련된 물품 혹은 사진을 함께 공유해보기로 했어요.
특히 미영전임님의 비행기 티켓 모양의 청첩장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남편분도 여행을 좋아해서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하시네요.
“우왕~! 신기해여!”
받는 사람도 괜히 여행가는것 같은 기분에 설레었을듯 합니다. ^^
<< 두번째 점심모임에는 >>
코벤트가든에서 파스타를 먹으며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얘기했습니다.
해외여행 가서 바다에 폰을 퐁당한 사연..ㅠㅠ 집방콕 등 그동안 쌓아놓은 이야기 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아쉽지만 태영전임님은 명동에 계셔서 오실 수가 없었어요 ㅠㅠ 엉엉
얘기꽃을 피우다보니
여행을 자주가거나 또는 자주 가지 않더라도
누군가와 함께하거나 또는 혼자 가거나
여행에 대한 관심사나 스타일은 모두 달랐지만,
잠깐 일상을 벗어남이
다시 일상을 살아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은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여행과 장소의 변화는 우리의 마음에 활력을 선사한다. – 세네카 –
이렇게 우리의 모임은 끝이 났지만,
각자의 여행은 계속 된다~ to be continued…!!
마지막으로 예쁜 여행 풍경사진 공유합니다~ 업무하시다 힐링하세요!
Hi-Zine은 하이브랩에서 진행되는 문화활동, 행사, 임직원 소식 등으로 꾸며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