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elab culture] 하이브랩 동호회 Hi-FC _ “꼼지락”

안녕하세요. Hi-Zine 운영자입니다.

하이브랩에서는 공통된 주제와 관심사로 모임을 만들고 활동을 하면서
자기계발과 친목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활동비까지 지원하는 일종의 동호회를 Hi-FC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Hi-FC는 Hivelab Fantasy Club의 약자로 하이브랩에서는 현재 총 5개의 Hi-FC가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Hi-FC는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에 도전하는  “꼼지락”입니다.

함께 만나러 가실까요?


로고

꼼지락은?

“꼼지락”은 평소 혼자 하기 어렵지만, 매력적인 다양한 수공예를 함께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때마침 하이브랩에 Hi-FC제도가 생겨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취미도 함께 공유하는 점이 좋은 것 같아서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을 수소문(?)하여 시작하게 되었어요.
보통 수공예라고 하면 왠지 디자이너 분들의 비율이 높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UIT분들의 회원 비율이 더 높은 의외의 모습에(?) 초반에 많이 놀랐습니다. ㅋㅋ
저희는 매번 Hi-FC원 모두 대화를 통해 매 회차별 아이템을 정하고 정해진 아이템의 재료를 구매하여 만드는 활동 중입니다.
기존 “코바늘선인장, 젤캔들, 드림캐쳐, 미니어처, 아로마큐브”를 만들었고, 지금은 “니들펠트”에 도전중입니다.

아로마큐브사진 – 아로마큐브 완성 및 활용한 모습 –
니들펠트 – 니틀펠트 작업 중(콕콕!!!) –

저희만의 공방에서 업무시간 이후 은밀히 작업하고 있는데, 저희만의 공방은 바로 하이브랩 라운지에요^^
지나가시다가 쟤네들 모하나…싶으신 눈빛으로 슬쩍 슬쩍 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대부분의 활동이 회사 라운지에서 이루어지는 셈이니….구경 오실 분들은 마음껏 구경하셔도 되어요 ^^

자유로움 속 즐거움

매번 다양한 아이템에 도전(?)하며 스스로가 곰손임을 깨닫게 되지만, 좋은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그 자체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6개월마다 운영진을 투표로 변경하고 있어요. 1기 운영진은 “장다은 선임, 조진주 책임”이었고, 2기 운영진은 “김효정 전임, 이정선 전임”으로 변경하였답니다.
그 외 바쁘시지만 틈틈이 활동에 참여해주고 계신 은영 팀장님과 현경 전임님.
‘호잇, 오잇, 흐잇’ 등의 추임새를 넣으시며 항상 열심히 하셔서 실력이 쑥쑥 자라나고 계신 진영 전임님과 가장 최근에 가입했지만 실력이 남다른 꼼지락 꿈나무 소영님과 함께 즐거운 활동 중이랍니다.
또한, 꼼지락에서는 서로의 이름과 직급을 부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 분위기를 느끼지 않고, 즐기듯 놀고 싶은데 “직급”이라는 것이 있으면 자연스레 얽매이는 기분이 들어 서로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어요.
현재 “쪽쪽이, 펄님, 포포, 제와피, 자두, 서나, 쉉, 뇽뇽이”로 불리고 있답니다.

꼼지락은!!!

잘하지 못해도 참여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이에요. 사실, 혼자서는 생각만 해보다가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 함께 하다 보니 생각에서 실행으로 옮길 수 있어요.
저희는 최소 월 1회 꾸준한 활동을 하고, 평소 해보고 싶었던 작품에 대한 도전, 성취감(?), 재미난 애칭, 동네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방모임 분위기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재료를 구매해서 활동을 하다 보니 재료비가 많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어 안타까웠는데, 얼마 전 정착지원금을 받아 재료비로 탕진된 활동비 대신 제대로 된 회식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그때의 회원님들의 활짝 핀 얼굴…잊을 수가 없어요^^

마지막으로…

저희가 그 동안 제작 활동 하면서 본의 아니게 냄새(?)를 풍기고 , 수다로 시끄러우셨을텐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희와 함께 하고픈 모든 분들!!! 두 팔 벌려 환영하니, 언제든 운영진에게 문의해 주세요.
참! 남성분들도 환영해욥!(이곳은 여성만의 공간은 아니랍니다 ㅎㅎ)
앞으로도 꼼지락의 다양한 꼼질~ 꼼질 대는 모습 잘 지켜봐주세요 ^^ 감사합니다.
수정_단체


Hi-Zine은 하이브랩에서 진행되는 문화 활동, 행사, 임직원 소식 등으로 꾸며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Post Navigation